통신 재난 발생해도 로밍 통해 ‘블랙아웃’ 막는다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특정 통신사의 통신이 끊기더라도 다른 통신사를 통해 음성통화와 문자가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자사 분당사옥에서 ‘이동통신 재난 로밍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통신 재난 로밍은 화재 등으로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시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 망을 통해 음성과 문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화재로 A사의 기지국이나